정의당 대표단회의…성추행 사건 수습책 논의

  • 3년 전
정의당 대표단회의…성추행 사건 수습책 논의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으로 창당 9년 만에 최대 위기에 직면한 정의당이 오늘(26일) 대표단 회의를 열고 수습대책을 논의합니다.

김윤기 당대표 직무대행 주재로 중앙당사에서 진행될 비공개 회의에선, 당 안팎에서 거론되는 재보궐 선거운동 중단과 지도부 사퇴 등의 위기 타개 방안이 논의될 걸로 보입니다.

지도부는 내일(27일) 시도당 연석회의를 통해 내부 의견을 수렴하고 30일 전국위원회에서 당대표 보궐선거 일정 등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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