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지난달 연합공중훈련 실시…"예년 수준 진행"

  • 3년 전
한미, 지난달 연합공중훈련 실시…"예년 수준 진행"

한미 군 당국이 지난달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연합공중훈련을 예정대로 실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한미는 지난달 7일부터 11일까지 연합공중훈련인 '전투준비태세 종합훈련'을 비공개로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한반도 내 공중전력만 참가했고 해외에서 전개된 전력은 없었으며, 훈련 규모와 형태는 예년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는 해마다 12월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에이드'를 실시하고 있으며, 남북ㆍ북미 대화무드가 조성된 2018년을 기점으로 규모가 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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