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내일 영하 15도 혹한…모레까지 제주 등 많은 눈

  • 3년 전


서해안은 하루 사이 순식간에 눈 세상이 됐습니다.

오늘 전남 영광군의 모습인데요. 이 지역은 지리적인 특성 때문에 서해안 폭설 벨트 중 한 곳으로 꼽힙니다.

모레까지 전라서해안 많은 곳은 무려 20cm 이상, 제주산지에는 30cm 이상이 더 오겠고

충남서해안, 호남에는 5~15cm가 더 내리겠습니다.

동장군의 심술도 계속됩니다.

영하 15도 안팎의 혹한이 이어지고 온종일 강한 바람에 보온 용품은 필히 챙기셔야겠습니다.

서해안 지역은 이미 워낙 많은 눈이 온데다 추위까지 더해져 빙판길이 비상입니다.

감속 운전 하시고 한랭질환과 동파 사고에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새해 첫날 기온이 조금 오르지만 계속해 평년 기온을 밑돌아 춥겠고 새해초에도 강한 추위는 계속 머물 전망입니다.

당분간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