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등 서울구치소 직원·수용자 990명 음성

  • 3년 전
박근혜 등 서울구치소 직원·수용자 990명 음성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한 서울구치소에서 직원과 수용자 9백 아흔 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교정 당국에 따르면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가 지난 22일 수용자 2천400여 명과 직원 700여 명 전원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진행했는데요.

이 중 박근혜 전 대통령을 포함해 9백 아흔 명의 검사결과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결과는 오늘(24일) 오전에 나올 예정입니다.

앞서 서울 구치소는 최근에 석방된 수형자 1명과 수형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자 전수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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