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美 타임지 '꼭 읽어야 할 100선' 선정 / YTN

  • 4년 전
조남주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꼭 읽어야 할 올해의 책 100권에 포함됐습니다.

타임지는 지난 4월 미국에서 출판된 82년생 김지영 영역판을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고 지난 11일 밝혔습니다.

타임지는 이 소설에 대해 "젊은 여성이 암묵적으로 강요된 역할을 다시 생각해보도록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82년생 김지영은 최근 미국도서상 예심 후보에 올랐고 프랑스에서는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 1차 후보 10편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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