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여야 대표 예방…낙태죄·노동관계법 논의

  • 4년 전
김종철, 여야 대표 예방…낙태죄·노동관계법 논의

정의당 김종철 신임 대표가 취임인사차 여야 대표들을 차례로 만났습니다.

김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임신 14주까지만 낙태를 허용한 정부 입법예고안에 대해 "약간 실망하고 큰 우려를 갖고 있다"고 말했고, 이 대표는 "당정 간에도 비공식적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예방한 자리에선, 노동관계법 개정과 관련한 논의가 나왔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예방해서는 김 대표는 "같은 비교섭단체지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입장에서 협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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