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마스크 의무화 첫날 外

  • 4년 전
[1번지五감]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마스크 의무화 첫날 外

▶ "이제 선택 아닌 필수"…마스크 의무화 첫날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오늘부터 대중교통과 의료기관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죠.

지하철역에서 관계자들이 시민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마스크 의무화에 따라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곳에선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꼭 마스크를 착용하셔야 하는데요.

이를 어길 경우 최고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다만 한 달간의 계도기간이 있어 실제 과태료는 다음 달 13일부터 부과될 예정입니다.

▶ 거리두며 경기관람…프로야구도 관중 입장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우리 일상 속 깊이 자리 잡으면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도 거리두기는 필수가 됐는데요.

축구 팬들이 서로 떨어져 앉아 축구 경기를 보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단계가 내려가면서 프로야구도 오늘부터 다시 관중을 받기로 했는데요.

관람 질서가 안정될 때까지 구장별로 20% 수준의 관람석만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 美대선 3주 앞으로…트럼프, 선거운동 재개

마지막 사진입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백악관에 격리됐던 트럼프 대통령이 감염 이후 처음으로 선거 유세에 나섰는데요.

'노 마스크' 상태로 청중 앞에 선 트럼프 대통령이 청중을 향해 마스크를 던지고 있습니다.

한편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바이든 후보의 지지율이 우세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과연 대선까지 남은 3주 동안 판세를 뒤집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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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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