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한국어로 통하는 세계인 마음의 거리는 0미터" / YTN

  • 4년 전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한글날을 앞두고 열린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참석해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외국인 참가자들이 한국과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 오후 서울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린 2020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참석해, 세계 각국의 지원자들을 격려하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코로나로 인해 한국에서는 사회적 거리를 2 미터로 유지하고 있지만, 한국어로 통하는 세계인의 마음의 거리는 0 미터라며 참가자들을 환영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어가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공동선을 향한 연대와 상생 정신을 세계로 전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도구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여사는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지원자들이 한국과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한국의 공동체 정신을 전파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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