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40여년 폭력남편 살해…국민참여재판서 집행유예 外

  • 4년 전
[한줄뉴스] 40여년 폭력남편 살해…국민참여재판서 집행유예 外

▶ 40여년 폭력남편 살해…국민참여재판서 집행유예

울산에서 40년 넘게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남편을 살해한 60대 아내가 국민참여재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심각한 가정폭력에도 자녀와 손자 양육에 헌신한 점과 이웃들의 선처를 고려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 男간호사, 합격비중 15%…58년 만에 2만 명

간호사 복장에 대한 성적 대상화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지난 13년간 간호사 합격자 중 남성 비중이 4%에서 15%까지 높아졌습니다.

우리나라 남자 간호사는 58년 만에 2만 명을 넘었습니다.

▶ 청소년 사기 '껑충'…성범죄 4년째 증가세

지난해 보호 처분을 받은 19세 미만 청소년 사기 사건이 비대면 범죄로 16% 늘어나 10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청소년 성범죄는 1,400여건으로 4년째 증가세가 이어갔습니다.

▶ 마약류 '과다처방' 병원 "158곳 적발"

최근 5년간 마약류 의약품을 환자에 과다 처방했다가 적발된 병원이 158개에 달했습니다.

과다처방 의약품으로는 프로포폴이 42%로 가장 많았고, 식욕억제제와 졸피뎀이 뒤를 이었습니다.

▶ AI 작곡가 곡으로 가수 데뷔…"세계 처음"

소녀시대 태연 동생 하연이 광주과학기술원에서 개발한 국내 유일 인공지능, AI 작곡가가 만든 곡으로 데뷔했습니다.

AI 작곡가가 만든 곳으로 데뷔한 가수는 세계에서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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