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인도, 유사시 병력 이동 위한 전략터널 완공

  • 4년 전
중국과 국경 분쟁 중인 인도가 국경 배후지인 히말라야 산약 지역에 전략 터널을 새롭게 구축했습니다.

북부 히마찰프라데시주에 건설된 9km 길이의 '아탈 터널'인데요.

해발 3천미터 이상 지점에 건설됐고 약 4천 700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유사시 국경으로 훨씬 빠르게 병력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는데요.

분쟁지역까지 이동 시간이 4~5시간 단축됐다고 합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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