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안보실장 통화…"대화 통한 진상규명 노력 지지"

  • 4년 전
한미 안보실장 통화…"대화 통한 진상규명 노력 지지"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어제(1일)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미 간 주요 양자 현안과 지역 정세 등에 관해 협의했습니다.

청와대는 서해 피격 사망 사건 관련해 미국 측은 유족과 한국 국민을 애도하고 한국 정부의 남북 간 대화를 통한 진상 규명 등 사건 해결 노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양측은 최근 안보실장 간 정책적 협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음을 감안해 대면을 포함해 다양한 방식으로 주요 현안 조율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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