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뉴스] 전세계 코로나 사망자 90만명 넘어 外

  • 4년 전
[사이드뉴스] 전세계 코로나 사망자 90만명 넘어 外

오늘의 입니다.

▶ 코로나19 전세계 사망자 90만명 넘어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9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오늘(9일) 오전 7시 10분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사망자는 90만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이 19만여명으로 전세계에서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고, 브라질과 인도, 멕시코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전체 인구 10만명 이상 국가 중 인구대비 사망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페루입니다.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8백만 명에 육박합니다.

▶ 연체 채무자 금융회사에 빚감면 요청가능

빚을 갚기 어려운 연체 채무자들은 앞으로 금융사와 기업처럼 채무조정 협상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원회가 마련한 소비자신용법 제정안에 따르면 빚 상환이 힘든 채무자들은 금융사에 소득, 재산 등의 자료를 제출하고 빚 감면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또, 금융사는 10거래일 안에 채무조정안을 제안하거나 요청을 거절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채무자는 전문성과 협상력 있는 채무조정 교섭업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정안은 또 불법추심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권을 인정하고 채무자에 대한 추심업자의 연락 횟수 등도 제한하도록 했습니다.

▶ 노인들에게 너무 어려운 '키오스크'

65세 이상 고령 소비자들이 전자상거래와 키오스크에 익숙하지 않아 비대면 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1년 간 전자상거래나 키오스크를 이용한 65세 이상 고령소비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 이 같이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자상거래 경험이 있는 고령 소비자는 회원 가입과 로그인이 가장 어렵다고 답했고, 포인트 적립과 쿠폰 사용, 결제가 뒤를 이었습니다.

키오스크를 이용해본 고령소비자는 복잡한 단계, 다음 단계 버튼 찾기 어려움, 뒷사람 눈치의 순으로 어려운 점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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