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이재명 재난지원금 발언에 "책임 없는 발언"

  • 4년 전
홍남기, 이재명 재난지원금 발언에 "책임 없는 발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난지원금을 30만원씩 100번 지급해도 선진국 평균 국가부채비율보다 낮다"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발언에 대해 "책임 없는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어제(31일) 국회 예산결산특위에서 미래통합당 임이자 의원이 이 지사의 발언에 대한 의견을 묻자 "자칫 잘못하면 국민들에게 오해의 소지를 줄 수 있는 발언"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28일 한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단언하는데 30만원 정도를 50번, 100번 지급해도 서구 선진국의 국가부채비율에 도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