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경기도 창고화재 38% 부주의가 원인

  • 4년 전
최근 5년 경기도 창고화재 38% 부주의가 원인

최근 5년간 경기도 내 창고시설 화재 원인을 분석해보니 부주의에 의한 것이 가장 많았습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최근 5년간 도내 창고시설 화재 현황을 보면 총 758건이 발생해 사망 41명·부상 45명의 인명피해와 1,424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38%로 가장 많았고, 전기요인 31%, 원인미상 20.4%로 뒤를 이었습니다.

경기 소방재난본부는 "창고시설 화재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부족한 부분은 관계 법령 개선을 건의하고 화재 발생시 엄정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