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한국발 입국객에 정부 지정시설 격리

  • 4년 전
싱가포르, 한국발 입국객에 정부 지정시설 격리

싱가포르 정부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난 한국에서 오는 여행객들에 대해 기존 자택 및 거주지 격리 대신 정부 지정시설에서 14일간 격리하도록 지침을 바꿨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건부는 입국전 14일 이내에 한국을 여행한 뒤 싱가포르로 입국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기준을 변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29일부터 적용되며 한국발 입국객들은 14일 격리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