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소재 입시시설 다닌 고교생 19명 확진

  • 4년 전
성북구 소재 입시시설 다닌 고교생 19명 확진

서울 성북구에 있는 체대입시 준비 시설에서 고교생 19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성북구 보문동의 한 체대입시 시설의 수강생 60명과 강사 10명 등 70명을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19명의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생들은 성북·강북 지역과 중부, 북부 지역 등 11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시설은 학원법상 학원이 아닌 체육시설로 등록돼 있으며, 방역당국은 감염 경로와 검사 경위 등을 조사중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