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규 확진자 146명…세 자리수 처음 넘어

  • 4년 전
서울시 신규 확진자 146명…세 자리수 처음 넘어

서울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세 자리수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 서울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146명이 늘어난 1,987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확진자가 하루 사이 세 자리수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규 확진자만 10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와 교회 관계자들에 대해선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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