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통시장 상인 3명 코로나19 확진...시장 상인 전수검사 / YTN

  • 4년 전
인천의 한 전통시장에서 상인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시장 상인 전원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가 진행됐습니다.

인천시 서구는 가정동 정서진 중앙시장에 있는 기능성 신발가게와 옷 가게, 옷 수선집에서 상인 3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서구는 매장에 대한 긴급 방역활동과 함께 재난문자를 통해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습니다.

서구 보건소는 신속한 검체 검사를 위해 정서진 중앙시장 주차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했고, 시장 상인과 인근 주민들은 이곳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습니다.

확진자 3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강서구 노인 보호시설과 관련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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