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11년 만에 FC서울 복귀…계약기간 3년 6개월

  • 4년 전
기성용 선수가 우여곡절끝에 11년 만에 친정팀 FC서울로 복귀했습니다.

어제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기성용은 오늘 FC서울과 입단 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3년 말까지 총 3년 6개월.

연봉은 팀내 최고 대우인 7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등번호 8번을 배정받은 기성용은 내일 기자회견을 통해 11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복귀 소감을 밝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