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의연 의혹' 관련 참고인 줄소환

  • 4년 전
검찰, '정의연 의혹' 관련 참고인 줄소환

정의기억연대의 회계 부정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정의연 관계자들을 잇달아 소환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26일 정의연 회계담당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4번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시기 회계담당자인 B씨도 지난 4일 첫 조사에 이어 23일 재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앞선 정의연 사무실과 마포 쉼터 등의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등을 분석하고 참고인 조사를 거친 후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도 소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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