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시험에 3만5천 명...'의심 증상' 등 20명 별도 시험 / YTN

  • 4년 전
오늘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진 소방공무원 채용 시험에 3만 5천여 명이 응시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아 응시하지 못한 사례는 없었고, 자가격리자 1명이 사전신청으로 별도 장소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입실할 때 열이 나거나 기침을 하는 등 의심 증상자로 19명이 분류돼 예비시험실에서 따로 시험을 봤습니다.

이들은 시험이 끝나고 다른 응시자가 모두 건물 밖으로 나간 뒤 퇴실했습니다.

애초 지난 3월 말 예정됐던 이번 시험은 코로나19로 석 달 남짓 지나 치러졌습니다.

소방청은 혹시 모를 감염 차단을 위해 한 시험실에 응시생을 20명 이하로 제한하고, 최소 1.5m 이상 간격을 두고 자리를 배치했습니다.

응시생들은 시험 보는 내내 마스크를 착용했고, 화장실을 가거나 줄을 설 때도 거리 두기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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