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산업 협력사 5조 대출…자동차 부품사 2조 지원

  • 4년 전
기간산업 협력사 5조 대출…자동차 부품사 2조 지원

정부가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항공업 등 기간산업 기업들의 협력업체에 다음 달부터 대출 방식으로 5조원의 운영자금을 공급합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9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 저신용 자동차 부품업체에 2조원 이상을 지원하고, 중견 협력업체에는 기존 대출·보증 만기를 1년까지 연장해줄 방침입니다.

한편, 홍 부총리는 "국회에서 3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시작되지 않아 애타는 심정"이라며 3차 추경안의 이달 내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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