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길원옥 할머니 양자·며느리 참고인 조사

  • 4년 전
검찰, 길원옥 할머니 양자·며느리 참고인 조사

정의기억연대의 회계 누락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의 양자와 며느리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16일 길 할머니의 아들 황선희 목사와 황 목사의 아내 조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검찰은 길 할머니가 매달 받은 정부 보조금과 이번 달 숨진 마포 쉼터 소장 손 모 씨와의 연관성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길 할머니의 손녀는 인터넷 기사 댓글로 '손 소장이 길 할머니의 계좌에서 돈을 빼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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