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백악관 주변 시위대응에 "매우 쉬웠다"

트럼프, 백악관 주변 시위대응에 "매우 쉬웠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조지 플로이드 사망과 관련한 백악관 주변 시위 대응과 관련해 주 방위군과 경찰을 칭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트위터를 통해 "백악관 주변을 돌본 우리의 위대한 주 방위군"이라고 부르면서 "그것이 얼마나 쉬웠는지 거의 믿을 수가 없었다. 어떤 사람은 이를 '공원에서의 산책'이라고 불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는 워싱턴주와 시애틀 일대에서 시위를 이어가는 이들을 '국내 테러리스트'라고 부르며 민주당 소속 주지사와 시장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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