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업체 야적장서 황산아연 추정 물질 누출 1명 부상

  • 4년 전
화물업체 야적장서 황산아연 추정 물질 누출 1명 부상

오늘(7일) 낮 12시 30분쯤 경남 양산시 한 화물운송업체 야적장에서 유독물질이 누출돼 이 연기를 들이마신 업체 직원 60살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지역 화학재난방제센터와 소방당국은 "흰 연기와 냄새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 안전조치를 완료했습니다.

현장에는 황산아연 물질 등이 분말형태로 포장된 25㎏들이 포대 20여톤이 쌓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유독물질의 적법 보관 여부를 비롯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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