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부정거래 47%↑…최대주주 등 내부자 연루

  • 4년 전
증시 부정거래 47%↑…최대주주 등 내부자 연루

증시 불공정거래 사건이 갈수록 지능화하면서 주식 부정거래가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지난해 금융위원회에 통보한 불공정거래 혐의 사건은 120건으로 1년 전과 비슷했으나, 부정거래가 절반 가까이 늘었습니다.

불공정거래 유형별로는 미공개정보 이용이 57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정거래 사건이 28건으로 1년 전보다 47% 증가했습니다.

또 불공정거래 사건 10건 중 7건 이상은 회사 내부자나 준내부자가 연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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