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이태원 관련 2만4천건 검사…익명도입후 8배 증가"

  • 4년 전
박원순 "이태원 관련 2만4천건 검사…익명도입후 8배 증가"

박원순 서울시장이 익명 검사 도입 이후 서울지역의 검사건수가 평소보다 8배 증가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한 인터뷰에서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한 누적검사 건수가 2만 4천여 건으로, 익명검사가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익명검사를 요청하지 않더라도 개인정보는 절대 방역목적 외에는 쓰지 않을 것이고 다른 목적에 쓸 이유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검사 대상자들에게는 검사 협조를 호소하는 방편과 함께 강제력을 동원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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