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약한 비, 낮 서울 21도…황사 유입

  • 4년 전
[날씨] 중부 약한 비, 낮 서울 21도…황사 유입

아침부터 흐리고 산발적인 비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후부턴 점차 맑아지면서 기온도 어제보다 높아집니다.

한낮에 서울은 21도, 대구는 24도까지 올라, 어제대비 최고 4~5도정도 높겠습니다.

지금은 전국적으로 흐리고, 경기남부와 영서, 서해안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대기중에 습도도 높아, 안개도 짙게 끼어있습니다.

오후엔 점차 안개가 옅어지겠지만,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낮 최고기온은 도가 예상됩니다.

한편 어제 중국에서 황사가 발원했습니다.

여기에 오늘 또 내몽골고원에서 추가 발원할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늦은 밤 한때 중서부지역에서 미세먼지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와 남해상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그리고 바닷물 높이가 높습니다.

만조시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월요일 내일도 밤사이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 남부지방부터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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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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