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공시로 부당이득 챙긴 하이소닉 경영진 실형

  • 4년 전
거짓 공시로 부당이득 챙긴 하이소닉 경영진 실형

거짓 공시로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코스닥 상장사 하이소닉의 경영진들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자본시장법 위반, 횡령 방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하이소닉의 류 모 전 대표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범행 공모 혐의의 동업자 두 명에게는 징역 3년이 선고됐습니다.

류 전 대표 등은 2016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하고 이 가운데 194억원을 부당이득으로 챙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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