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빅뉴스] 7명에게 장기기증하고 떠난 9살 천사.."엄마 아들로 태어나줘 고마워"

  • 4년 전
급성 뇌출혈로 닷새 만에 뇌사판정을 받은 9살 고홍준 군이 장기 기증으로 7명의 아이에게 새 삶을 선사해준 뒤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엄마는 "홍준이가 좋아했던 휘파람이 들려올 때마다 홍준이를 생각하겠다"며,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맙고 사랑한다"는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고홍준 #휘파람 #장기기증

[구성: 강민구, 편집: 심지은·백다혜, 자료제공: 한국장기조직기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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