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4월1일 만우절 장난 최고 5년 징역형

  • 4년 전
◀ 앵커 ▶

마지막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친구들과 가벼운 장난을 하던 만우절, 요즘은 그럴 분위기가 아니죠.

경찰서나 소방서에 장난 전화하는 것도 단골 뉴스인데,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사제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군경 폭발물 처리반이 즉각 출동하고 탐지견까지 동원됐지만 폭발물은 없었는데요.

만우절인 4월 1일 마다 정도는 다르지만 매년 이런 식의 장난 전화가 경찰서와 소방서에 걸려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난 전화를 한 번 만해도 공무집행 방해로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올해는 특히 코로나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이런 장난 전화, 절대로 걸어선 안되겠죠.

다른 나라 역시 분위기는 마찬가지여서 구글도 매년 이어오던 만우절 장난을 올해는 중단했다네요.

뉴스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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