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다우지수 11%대 폭등…"87년만의 최대 랠리"

  • 4년 전
미 다우지수 11%대 폭등…"87년만의 최대 랠리"

미국 뉴욕증시가 천문학적인 규모의 경기부양책 통과에 대한 기대로 폭등했습니다.

현지 시간 24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1.37% 오른 20,704.9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9.38% 상승한 2,447.33에 마감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0월 이후 11년여만의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8.12% 오른 7,417.86에 마감했습니다.

미 공화당과 민주당이 '2조 달러대 경기부양법안'에 조만간 합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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