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 코로나19 격리 해제자 8천명 이상

북한 내 코로나19 격리 해제자 8천명 이상

북한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한 달 이상 격리했던 입국자와 외국인 등에 대한 격리를 해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충분한 의학적 감시를 통해 이상증세가 없다는 것이 확증됐고, 19일 현재 3명을 제외한 모든 외국인들이 격리 해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외국인 380여명을 격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외 현재 북한 매체가 밝힌 격리 해제자 수는 평안남북도, 강원도 등 최소 8,360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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