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도용 마스크 불법구매 속출…정부, 협조 호소

  • 4년 전
명의도용 마스크 불법구매 속출…정부, 협조 호소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구매 날짜가 달라지는 '공적 마스크 5부제' 시행 후 남의 명의를 도용해 불법으로 마스크를 사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찰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자신의 구매 요일에 약국을 찾았다가 누군가 이미 자신의 주민등록번호로 마스크를 구매하는 바람에 마스크를 사지 못하고 허탕 쳤다는 신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불가피하게 1인 2매 구매제한 조치를 한 것에 협조해 줄 것을 국민에 당부했습니다.

또 약사들에 좀 더 신분증을 더 철저하게 확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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