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신용현 뺀 나머지 안철수계 비례 공천 유지 / YTN

  • 4년 전
안철수계 비례대표 의원들의 이른바 '셀프 제명' 효력정지 판결과 관련해 미래통합당은 경선 중인 신용현 의원만 배제하고, 나머지 4명은 공천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석연 공천관리위원장 직무대행은 대전 유성을 지역구는 결선 없이 신 의원의 상대였던 김소연 전 대전시의원을 공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직무대행은 법원 판결로 신 의원은 민생당 당적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통합당 경선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김수민·김삼화·이동섭·김중로 의원은 단수나 전략공천을 받았기 때문에 민생당을 탈당해 의원직을 잃은 상태로 통합당에 다시 입당하면 원래 공천 결과를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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