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자가격리 불응한 확진자 고발 방침

  • 4년 전
김포시, 자가격리 불응한 확진자 고발 방침

경기도 김포시가 보건당국의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사람들과 접촉한 관내 확진자를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김포시는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관내 7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40살 남성 A씨를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직원인 A씨는 지난 9일 검체검사를 받은 뒤 14일간 자가격리를 하라는 보건소의 지시를 어기고 다중이용시설에서 다른 시민 3명과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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