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확진자 총 5,766명…어제 하루 438명 증가

  • 4년 전
[뉴스초점] 확진자 총 5,766명…어제 하루 438명 증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38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수가 5,766명됐습니다.

일별 신규 확진자가 400명선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2월 28일 이후 처음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들 연세대 의대 진단검사의학과 이혁민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제 하루 438명이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총 확진자가 5,766명이 됐습니다. 하지만 의심환자가 줄고 완치자가 크게 늘면서 확산세가 진정되는 게 아니냐 이런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대구 신천지 교인들의 유증상 검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감염 확산의 큰 줄기는 잡은 것으로 보인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그런데 이제 문제는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집단 발병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인데요?

정부가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경북 경산시를 대구, 청도에 이어 세번째 감염병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감염병특별관리구역이 되면 어떤 점이 달라지나요?

'경북학숙'이 경산 거점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돼 지난 4일 코로나19 환자 수용이 예정됐으나 주민 반발에 따라 일정이 미뤄졌습니다. 주민들은 경북학숙 주변이 인구밀집지역인 만큼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큰데, 이 문제는 어떻게 보시나요?

국내 연구진이 사스·메르스 항체에서 코로나19 무력화하는 항체 찾았다는 소식이 들리는데요. 코로나19 치료용 항체와 백신 개발에 어떤 의미가 있는 일인가요?

한편,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이미 돌연변이를 일으켜 2종류의 아류형이 생겨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돌연변이 때문에 마치 독감처럼 매년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해야 할 수도 있는 건가요?

오는 7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을 관리하기 위한 전용 앱이 활용될 예정입니다. 어떤 기능들이 있나요?

그동안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는 사례가 많았는데요. 이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까요?

코로나19를 막을 수 있다는 제품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투명 비닐로 앞을 가려주는 모자에 코로나19 차단 안경, 목걸이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제품들이 코로나19를 감염을 막는데 도움이 되는 건가요?

중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00명대에 머물며 진정세를 유지 중인데요. 이젠 역유입을 걱정하고 있다면서요?

이탈리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탈리아가 비교적 다른 국가들 보다 선진적인 의료 시스템을 보유한 국가로 평가받기 때문에 이렇게 치사율이 높다는 것에 의문점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지금까지 연세대 의대 진단검사의학과 이혁민 교수와 코로나19 관련 소식 살펴봤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