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마약 물의' 빅뱅 탑, 컴백 심경 고백

  • 4년 전
마약 논란을 빚었던 그룹 빅뱅 탑이 최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컴백에 대한 속내를 전했습니다.

탑은 장발의 헤어스타일과 다소 살이 빠진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술잔을 기울이며 방송을 진행한 탑은 "내가 어떻게 살아있는지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었다"며 "팬들에게는 항상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에서는 컴백을 안 할 것"이라며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탑은 근황에 대해 "음악을 만들며 지내고 있다"면서 "사람들이 너무 못됐다"며 "사랑을 가져달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방송 이후 탑의 발언이 경솔하다는 부정적 반응과 함께, 일각에서는 사적인 개인 SNS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것까지 비난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의견도 이어졌습니다.

한편 탑이 속한 빅뱅은 오는 4월 미국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로 활동을 재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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