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석탄발전 가동 정지로 미세먼지 배출 42%↓

  • 4년 전
1월 석탄발전 가동 정지로 미세먼지 배출 42%↓

석탄발전소를 일부 가동 정지하고, 발전 출력을 낮춘 결과, 미세먼지 배출량이 4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 대책'에 따라 올해 1월 석탄발전소 감축을 시행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1월 중 10기의 가동을 정지했으며 최대 49기의 석탄화력 발전소는 발전 출력을 80%로 제한했습니다.

대책 시행 두 달 간 전체 석탄발전의 미세먼지 배출량은 전년 대비 40.3%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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