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검찰 항명, 그냥 넘길 일 아니야" / YTN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법무부의 검찰인사에 대한 검찰 내부 반발을 항명이라고 규정하며 그냥 넘길 일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법무부 장관은 인사 절차를 지켰다며, 어떻게 검찰총장이 장관에게 제3의 장소로 인사 명단을 가지고 나오라고 할 수 있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런 검찰의 행태 때문에 검찰 개혁 요구가 많았던 것이라며 검찰이 이번 인사를 계기로 자기 혁신을 하고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도록 반성하라고 밝혔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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