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총선 출마' 이수진 부장판사 사표 수리

  • 4년 전
대법원 '총선 출마' 이수진 부장판사 사표 수리

대법원이 올해 총선 출마 뜻을 밝힌 이수진 부장판사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으로 근무 중인 이 부장판사는 지난달 31일 사표를 냈으며 대법원은 내일(7일)자로 의원면직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이 부장판사는 2016~2017년 양승태 대법원장 재임 때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하며 강제징용 사건 판결이 지연된 의혹이 있다고 언론에 폭로한 바 있습니다.

이 부장판사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인재영입 대상으로 거론됐으며, 언론 인터뷰에서 지역구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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