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 의혹'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영장심사

  • 4년 전
'인보사 의혹'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영장심사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 개발사인 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 대표이사가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27일) 오전 10시 반부터 이 대표에 대한 영장심사를 시작했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를 상대로 인보사에 대한 식약처 허가 당시 종양을 유발할 수 있는 신장세포가 포함된 것을 알면서도 허위자료를 제출했는지 등을 집중조사해 지난 24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앞서 관련 혐의로 수사를 받던 코오롱 임원들은 두 차례의 영장 심사 끝에 2명이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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