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장병 식탁에 찹쌀 탕수육·샤인머스켓 오른다

  • 4년 전
내년 장병 식탁에 찹쌀 탕수육·샤인머스켓 오른다

군 장병들이 내년부터 부대 안에서 찹쌀 탕수육, 꼬막 비빔밥, 청포도 샤인머스켓 등을 맛볼 수 있게 됩니다.

국방부는 장병 만족도와 급식 분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2020년도 급식 방침을 수립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한 장병들이 좋아하는 메뉴인 생삽겹살, 전복 삼계탕 등은 양을 늘리고, 좋아하지 않는 메뉴인 고등어와 명태, 오징어채 등은 양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내년 장병 1인당 하루 기본 급식비는 올해보다 6% 인상된 8,493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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