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넘어 한반도 밖까지 감시…글로벌호크 한국 도착

  • 5년 전
北넘어 한반도 밖까지 감시…글로벌호크 한국 도착

공군의 감시 범위가 북한 전역은 물론 한반도 밖 일부 지역까지 확장됩니다.

미국에서 제작돼 공군이 운용하는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1대가 오늘(23일) 오전 5시쯤 경남 사천 공군기지에 도착했습니다.

정부가 북한 핵·미사일 위협이 고조되자 2011년 3월 정부 간 계약 방식으로 미국에서 구매하기로 결정한 지 8년 만에 완성품이 한국에 도착한 것입니다.

공군은 내년 5월까지 나머지 3대를 모두 도입해 일정 기간 전력화 과정을 거쳐 실전 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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