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의장 "성탄절 전 본회의 열어 민생법안 처리" 제안

  • 5년 전
文의장 "성탄절 전 본회의 열어 민생법안 처리" 제안

문희상 국회의장이 선거법을 놓고 대립하고 있는 여야에 크리스마스 전 본회의를 열어 민생법안과 예산부수법안을 먼저 처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문 의장은 내일(23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를 소집해 국회 일정을 논의하겠다며 "크리스마스 전까지는 국민들에게 선물을 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예산부수법안 등 시급한 안건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를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한국당은 '예산안 날치기 통과'에 대한 사과를 하는 것이 먼저라고 선을 긋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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