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크라이슬러·푸조 합병…세계 4번째 규모

  • 4년 전
피아트크라이슬러·푸조 합병…세계 4번째 규모

미국 완성차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PSA푸조가 현지시간으로 18일 합병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양사는 공동 회견문에서 "지분 비율은 50대 50으로서 PSA의 카를로스 타바레스가 합병 기업을 이끌고, FCA 회장인 존 엘칸이 이사회 의장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도요타, 폴크스바겐,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에 이어 세계 4번째 규모의 자동체 제조업체가 탄생했습니다.

다만 합병 기업의 명칭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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