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정세균 "15년 만에 인사청문회 준비…잘 준비할 것"

[현장연결] 정세균 "15년 만에 인사청문회 준비…잘 준비할 것"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를 시작합니다.

지금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을 하고 있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어제 제가 소감이라고 할까, 입장을 말씀드렸기 때문에 따로 여러분들께 아니면 국민 여러분들께 따로 특별히 오늘 말씀 드릴 내용은 없습니다.

제가 청문회를 치른 지가 만으로 14년이 됐고 15년차가 될 것 같습니다.

그간에 또 제가 많은 정부활동도 했기 때문에 청문회 준비를 잘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국회에서 청문회 일정을 잡힐 때까지 청문회를 정책을 중심으로 해서 충분히 잘 준비를 해서 청문회에 성실하게 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후보자님, 후보자님 지명에 경제전문가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는데 국내 경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경제가 활력을 찾는 일이 가장 중요하죠.

경제 주체들이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정책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차차 청문회 과정을 통해서 밝히는 것이 그게 온당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정도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통합에 대한 얘기도 해 주시기도 했고 기대하는 바도 큰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자세한 말씀은 청문회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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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