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BTS, 스타디움 투어로 1천360억 원 매출"

  • 5년 전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마무리한 첫 스타디움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로 티켓 판매 기준 1천36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빌보드가 공개한 집계 자료를 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한 스타디움 공연에서 97만 6천여 장의 티켓을 팔아 1억 1천66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천36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거뒀는데요.

한 공연 당 평균 4만 8천 장의 티켓을 팔아 회당 평균 티켓 매출은 58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빌보드는 가장 많은 티켓 판매고를 올린 공연을 '핫 투어스'로 선정하고 있는데, 방탄소년단의 지난달 투어 매출은 세계적인 팝스타 엘튼 존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티켓 매출에 팝업스토어 매출까지 합하면 방탄소년단의 전체 투어 매출은 2천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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