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영상] 계엄령 문건 의혹 군·검 합수단 중간 수사 발표 "조현천 행방불명에 수사중단"

  • 5년 전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 문건 작성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등에 대한 검찰 수사가 잠정 중단됐다.계엄 문건 관련 의혹 군·검 합동수사단(이하 합수단)은 7일 "의혹 핵심 인물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에 대해 기소중지 처분을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라 조 전 사령관을 수사한 뒤 윗선 공모·혐의 유무를 판단하려던 합수단 수사에 차질이 빚어지게 됐다.합수단은 계엄 검토 사실을 숨기기 위해 위장 TF를 만들어 허위 연구계획서를 작성한 혐의 등으로 전 기무사령부 3처장 등 장교 3명을 이날 불구속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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