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body please pinch me -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 5년 전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Somebody please pinch me -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입니다. 이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도널드 트럼프가 자신의 공약대로 총기 관련 규제를 풀고 있습니다.

공화당이 장악한 미국 상원은 지난 15일 정신 장애인의 총기 소유 제한 규제를 없애기 위한 결의안을 투표에 부쳐 57 대 43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지난 2일 하원을 통과한 이 결의안이
상원에서 마저 가결됨에 따라 트럼프의 서명만 남겨 두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는 결의안에 서명한다고 이미 공언을 한 상태입니다.

한 마디로 모든 사람들이 총기를 소지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표현은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를 준비했습니다.

영어로는 'Somebody please pinch me'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pinch'가 '꼬집다'거든요. 좋은 뜻이든 나쁜 듯이든 ‘나 좀 꼬집어주세요’로 쓰입니다.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Somebody please pinch me".

월~금요일 매일 아침 1분만 투자하면 영어가 보입니다.